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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막동 제사유적




-소재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죽막
-시 대: 삼국시대

적벽강 당골(여울골) 절벽 위에 있는 지방유형문화재 제58호 수성당은 女海神 개양할미를 모신 곳이다. 개양할미를 서해를 관장하는 聖人으로 여겨 水聖을 모신 堂집이라고 부른게 아닌가 한다. 전설에 의하면 개양할미는 키가 매우 커서 굽나막신을 신고 서해를 걸어다니면서 수심을 재고, 풍랑을 다스려 어부들이나 이곳을 지나는 선박들을 보호했다고 한다. 죽막동제사유적은 바로 이곳 수성당 옆에 있다. 1992년 전주박물관에서 수성당 주변을 발굴 조사한 결과 이곳이 선사시대이래로 바다 혹은 해신에게 제사를 지내왔던 곳임을 확인하였다. 이때 출토된 유물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항아리, 항아리 받침대, 잔, 병 등의 토기류와 금속유물(청동제, 철제), 석제모조품 등의 다양한 제사유물들이다. 이 곳은 선사시대 이래로 중국이나 북방의 문화가 한반도 남부로 전파되던 해로상의 중요지점이라 여겨진다. 그리고 항해술이 아직 발달되지 못했을 때에 배들은 연안을 따라 섬이나 육지의 주요지점을 표시 삼으면서 항해 했을것이고, 사자가 바다로 뛰어드는 듯한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이곳을 항해상의 중요한 지점으로 삼았  
을것이다. 또한 조류가 심하고 복잡하며, 바람도 강해서 예로부터 조난의 위험이 컷던 이 곳에서 해신에게 풍어와 항해상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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