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 정: 천연기념물 제370호
- 지정일: 1992. 10. 26
- 소재지: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 소유자: 사유
- 규 모: 705평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충북 괴산과 부안의 변산에만 자생하는 세계 1속1종의 희귀식물로 일반인에게는 낯선 나무이나 학자들에게서는 각별한 사랑을 받는 나무이다. 개나리와 비슷하다. 잎이 나기전에 꽃이 키는 높이가 1∼1.5m 정도 자라며 피는데 개나리보다 보름 정도 빠르다. 꽃의 색은 엷은 복숭아 꽃과 같은 분홍색을 띠며 개나리 꽃은 향기가 없는데 비해 미선나무 꽃은 그윽한 향기를 뿜어내 아름다움을 더한다. 열매(씨)의 모양이 부채모양이라 미선나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
|
